2020.02.12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평일 휴무라서 강남으로 놀러 갔다가
돈가쓰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부엉이 식당이라는 곳인데
이쪽 골목골목으로는 뭐가 없는 것 같은데 맛집들이 여러 곳
숨겨져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기는 일식집처럼 테이블이 되어있고 그 뒤로는 2인석 테이블 따로 있는 곳도 있었어요~
혼밥 하기에도 부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테이블 위엔 수저, 젓가락, 돈가스 소스, 물컵, 냅킨, 단무지, 김치가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등심돈까스, 치즈 브라운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방 형식이 오픈 주방이라서 준비하는 것도 다 보여서 좋았어요~
그만큼 청결도 좋았다는 점~!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고 심심하지도 않게 기다리는 중이에요~
짜잔~치즈 돈까스와 등심 돈까스가 나란히 나왔어요~
이제 돈까스 안을 볼까요~?!
치즈돈까스는 치즈의 고소함이 너무 좋았고,
등심돈까스는 튀김옷보다 등심이 두툼해서 가장에 맘에 들었어요~
둘 다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집답게 맛도 좋았어요!
그리도 분위기도 카페처럼 좋다는 점!!!!
너무나 배고팠던 우리는 정말 싹싹 다 긁어먹었답니다.ㅋㅋㅋ
솔직히... 양은 2% 부족했다는 사실....ㅠ_ㅠ
웬만한 돈까스는 배부르고 그랬는데.. 쩝..ㅋㅋㅋㅋㅋㅋ
위가 커서 그런지...
무튼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라 계산할 때 전체적인 구조 한컷 남겨봤어요~
참고로 오른쪽 라인 테이블 뒤엔 2인석 테이블이 여러 개 있었어요!
거기까지 안 찍혀서 ㅠ_ㅠ
따로 찍을걸...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이..ㅠ_ㅠ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오후 10시까지 인데
저희가 먹고 있을 때 오후 8시 반쯤에 오신 손님은 마감되었다고 하셨어요~
혹시 모르니깐 오후 늦게는 꼭 전화해보시고 가보셔요~~
여기까지 제 돈 내고 "부엉이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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