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검단 사거리에 위치한 '황금 어장' 이라는 횟집을 다녀왔어요
요즘들어 회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가끔 생각이 났었는데
마침 예전에 같이 일했던 직원분들과 약속이 잡혀서
이때다 싶어 부리나케 다녀왔어요~
입구 앞에는 수족관에 씽씽한 애들이 보여서 좋았어요~
신선도 체크하고 바로 입장했는데....
웨이팅이..... 전화번호 적고 나와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ㅠ_ㅠ
기본적인 메뉴판이고~
옆에 스페셜 메뉴도 많고 계절메뉴? 그런 것도 많았어요~
저희는 4명이라 황금어장 스페셜인가?
광어, 우럭 매운탕 등등이 들어간 세트로 시켰어요~
가격이 77000원 했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반찬이 엄청 많이 나왔어요 ㅠ_ㅠ
아직 회도 안 나왔는데 ㅋㅋㅋㅋㅋ
멍게와 가리비가 먼저 나오고 그 뒤로
광어, 우럭 회가 나왔어요~
보이는 만큼 신선도가 좋았어요!!
멍게만 봐도 색상이 싱싱해 보이지 않나요?~!ㅋㅋ
주문했던 회를 다 먹어갈 때쯤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매운탕이 바로 나왔습니다~
여태 회집에서 먹어본 매운탕 중에 괜찮다고 생각한 게
맛이 너무 깔끔하고 비린맛도 아예 안 나고,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고 좋았어요!!
배가 부른데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ㅋㅋㅋㅋ
( 나중에 저 매운탕만 먹으러 다시 갈수 있을 정도에요!!! :) )
지글지글 보글보글
그렇게 수다가 끝나고 2차 갈려하는데 버스 막차 시간도 있고 시간이 애매해서 어디 갈까 하다가
검단사거리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로 갔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메뉴판과 케이크, 마카롱이에요~
저는 항상 딸기철에가서 스트로베리 라떼를 즐겨먹었어요~
맛있는데 양이 적다는 단점이...ㅠ_ㅠ
저희는 스트로베리 라떼를 주문하고
어디 앉을까 하다가 의자 구조가 신기하게
생겨있길래 저기로 선택!!
짜짠~드디어 스트로베리 라떼가 나왔어요~
저렇게 딸기랑 우유층이 있어서 잘 섞어서 드셔야 해요~
너무 맛있어서 네 모금만에 스트로베리 라떼 클리어...ㅋㅋ
저는 아무래도 두 잔을 시켜야 하나 봐요...ㅋㅋ
오늘은 황금어장에서 먹었던 회&매운탕과 스트로베리 라떼 너무 맛있어서
입이 제대로 호강하는 날이였었네요~ : ]
여기까지 제 돈 내고 검단사거리 맛집 "황금어장", "투썸플레이스"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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