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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소> 2020 봄봄 시리즈 아로마 오일 캔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 봄이 왔다는 소문 듣고 한번 다녀와봤어요~

물병이랑 캔들도 필요해서 겸사겸사~

 

 

 

 

 

다이소에는 벌써 벚꽃과 봄이왔어요~!

색상도 제가 좋아하는 핑크 핑크로 도배~!

눈 돌아가는 중~ㅋㅋㅋ

맨 아래 사진은 벚꽃 모양 무드등인데 저번에 다이소 노량진점 갔을 때 전시되었는게 너무 이뻐서

순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포기한 아이인데...

제눈에 또 보이네요 ㅠㅠ 

집에 무드등이 많아서... 굳이... 안사도 되서.....언젠간 집에 데리고 올 것 같은 느낌이..ㅋㅋ

 

 

 

 

 

일단 필요한 물병 먼저 사러 가야 돼서 물병 코너 찾아서~! 고고!!

가는 길에 신기한 게 있어서 찍어봤어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어딘가 갔던 사케집에서 쓰고 있던 병이더라고요~

파란 부분 안에는 일반 얼음 넣으면 되고 병 안에는 술 넣으면 

시원하게 마실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많은 제품의 유혹에 끝에 도착한 물병 코너!

정말 여러 종류가 많아서 계속 고민 고민...

결정장애가 심한 저에겐 고통스러웠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자전거에 넣을 물병을 찾아야 돼서

어떤 물병이 사이즈가 맞고 괜찮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오른쪽 맨 아래 사진에 있는 물병으로 선택!!

저기서도 흰색으로 할지 블루로 할지 엄청 고민했다는 점...ㅋㅋㅋ

 

 

 

 

 

이제 캔들사야되서 캔들 코너로 왔어요~

정말 다이소 캔들은 어마어마하죠?!

종류도 많고 향도 여러 종류가 많고

결정장애가 또 오고,,,,

저희는 오른쪽 맨 아래 사진에 보면 125짜리 캔들을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아로마 오일과, 아로마 포트를 담아보았어요~

아로마 포트는 잘 보면 윗부분이 벚꽃 모양이에요~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오일 담는 곳이 넓은 게 좋아서 

다른 제품이랑 비교의 비교 끝에 저 벚꽃 포트로 선택!!!!

 

 

구매를 다하고 빠르게 집으로 갔습니다.

더 있으면 사고 싶은 게 더 생길 것만 같아서요 ㅠ_ㅠ

 

 

 

 

집에 오자마자 세팅하기 시작!

어느 정도 물을 채워 넣고 아로마 오일을 6방울 정도 넣었습니다.

 

 

 

 

 

불을 붙여서 넣으면 끝~!

 

 

 

 

 

아로마 오일 캔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분위기도 아늑하고 차분해지는 느낌도 드네요

 

 

예전엔 아로마 오일을 다이소 제품 말고 다른 곳에서 오일 구매해서 사용했을 때는

6방울만 넣어도 향이 강하고 오래가서 좋았는데

처음으로 다이소 아로마 오일을 구매해서 사용해본 결과는

처음에 6 방울 해도 향이 안 나서 한참있다가

거의 20방울 넣으니 그때 향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오일 다 쓰고 나서 다른 곳에서 좋은 아로마 오일을 구매할 예정이에요 ㅠ_ㅠ

그래소 아로마 포트랑 캔들은 맘에 들었어요!! 굿굿

 

 

 

 

여기까지 제 돈 내고 구매한 다이소 아로마 포트, 아로마 오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