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아라뱃길에 근처에 숨겨진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매번 차타고 서울에서 집 가는 길 저 멀리 비닐하우스 안에 이쁜 조명이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지나갈 때마다 저긴 어디일까?라고 하고 찾아보진 않고
누군가의 아지트로 비닐하우스로 개조해서 만들었나 궁금해만 했었는데
어느 날 그냥 작정하고 인터넷을 뒤적뒤적한 결과..!!
힐링 카페로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고고!!!!!
항상 저렇게 보면서 지나갔는데 드디어 갑니다.!
궁금증 해결하러 가는 길...ㅋㅋ
도착 도착!!!
주차는 카페 앞 도로에 주차하시면 되고요~
입구에 카페 소개 글이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이쁜 조명들이 맞이하네요 ㅎㅎ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어요
메뉴판도 있고~
가격은 동일하게 다 7천 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패션후르츠에이드랑 제주 감귤차를 주문했어요
패션후르츠 맛은 우리가 알던 그 맛있는 맛이고,
제주 감귤차는 유자차 맛인데... (남자친구는 유자차맛이라고 하는데)
저는 음... 귤 껍데기 맛?ㅋㅋ
물론 개인적인 입맛 표현입니다...
데헷...ㅋ
여긴 난로들이 사방에 있어서 좋았어요~
제일 추운 날에 갔는데... 난로랑 먼 곳은 쫌 쌀쌀해요 ㅠ_ㅠ
참고하세요~~
그리고 여긴 정말 신기한 게 안에 감귤나무도 있고, 토끼들이 뛰어다녀요~
차 먹고 있으면 옆에 와서 풀을 야금야금 먹고 있고 ㅋㅋㅋ
사방팔방 자유롭게 뛰어다녀요~
사람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겁내지도 않고
테이블 쪽 거침없이 와서 기지개 피고 자고 ㅋㅋㅋㅋ
정말 토끼 구경하느냐고 시간 다 간듯해요 ㅋㅋ
사실 사진 연습하고 찍으러 갔는데...ㅋㅋㅋ
지금부터는 새로 산 카메라랑 예전에 있던 카메라로 찍은 카페 사진 모음입니다.
더 많은 사진이 잇는데.. 너무 많아서 다 안 올라가네요 ㅠ_ㅠ
열심히 연습한 사진만 일단 올려보아요~
사진처럼 카페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말 그대로 힐링 카페였습니다.!!!
참고로, 처음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크게 있는 건물이 본관? 으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려있구요
왼쪽 오른쪽에 문이 하나씩 있는데 각각 별관으로 3테이블정도 들어가있는
건물?(이라고하지만 컨테이너?)가 또 있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단체로 오신분들이 자리잡고 수다떨고계시길래 조용히 있고싶어서 본관에 그대로 있었답니다~
보너스로 토끼 동영상 투척!!!
요건 폰으로 촬영해서 화질이 안 좋아요~ㅠ_ㅠ
여기까지 제 돈 내고 다녀온 인천 야경이 이쁜 "갤러리 더 네이처" 치유농장 카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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