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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사 / 가로수길 맛집> "새들러 하우스" 크로플 맛집 ( 강민경 와플)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로수길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급하게 아무 맛집이나 찾다가 찾은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새들러 하우스"를 소개하려고 해요~

여기는 강민경 와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저녁을 먹고 한 오후 6시 반쯤에 도착했었어요~

늦게 가면 금방 품절된다고 하니 미리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왼쪽 보시면 비밀 통로마냥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쪽으로 내려가면 매장 입구가 있답니다.

 

(처음엔 어디지? 두리번거렸는데...ㅋㅋㅋ)

 

 

 

 

매장 오픈 시간은 12시부터~ 마감시간 오후 9시라고 쓰여있는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으니

처음 말씀드렸듯 애매하게 가는 것보단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 이제 매장 입구로 가보겠습니다..

와.... 계단이 사람 한명 딱 지나가기 좋을 정도로 정말 좁아요.....

밑에서 먼저 올라오는 사람이 있다면

말 안해도 양보는 기본이겠죠??

 

 

 

여기는 포장만 가능해서 일반 카페처럼 앉아서 먹을 곳이 없어요~

마스크는 항상 착용하길!!!

 

 

 

 

인테리어가 독특하네요 ㅎㅎㅎ

꾸민 듯 안 꾸민듯한 건축 인테리어...?ㅋㅋ

요즘 카페나 회사들에서도 저런 인테리어가 많이 보이네요

 

 

 

여길 찾아봤을 때는 계단까지 웨이팅 있는 걸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웨이팅이 그리 길지 않았어요ㅎㅎ

너무 늦게 온 게 아닌지... 다 품절된 건 아닌지...

걱정하면서 줄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ㅎㅎㅎ

 

 

 

기다림 끝에 저희 차례가 왔고

메뉴판에서 어떤 걸 주문할지 고르시면 돼요

다행히 콘 와플 말고는 다 가능하데요 >_<

그래서 처음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 골고루 먹고 싶어서

와플세트( 플레인 2, 치즈 1, 바질 1)를 주문했어요

콘 와플은 하루 60개 한정이라서 sold out이네요..ㅠ_ㅠ

콘을 좋아하는 저로썬 다음에 방문할 땐 꼭 먹어보고 싶네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 와플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요거는 기본 플레인 와플이네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ㅎ

한 번도 안 먹어봐서 호기심반 기대 반 설렘반...ㅋㅋㅋ

 

 

 

그아래는 치즈 와플이네요~

기본 크러플 위에 체다치즈가 사르르 녹아진 게 단짠 조합이 상상 가게 생겼어요

 

여기서 주문하는 걸 보면 거의 바질 와플을 많이들 구매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바질 와플만 없어서 좀 많이 기다렸어요 ㅎㅎ

나머지는 다 포장되어 바질 와플 나오길 대기 중..,...ㅎㅎ

 

 

 

기다리는 동안 사진 한 장 찰칵...ㅎㅎㅎ

 

 

 

바질 와플 나오자마자 빠르게 포장해서 주시더라고요 ㅎㅎㅎ

포장 안에서 맨 위에 바질 와플이에요 ㅎㅎㅎ 

 

 

 

다시 한번 저 좁은 계단을 이용해서 나가봅시다 ㅎㅎㅎ

얼른 집 가서 먹고 싶네요 ㅎㅎ

일단 받자마자 냄새부터가 맛있네요 ㅎㅎㅎ

 

 

 

집에 와서 사진 찍는걸 깜박해서...

다 먹고 치즈 와플만 건졌네요...ㅎㅎㅎ

 


제가 사 온 세 가지 맛 전부 기본적으로 겉은 바싹하고 안에는 촉촉해요

다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달라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준 새들러 하우스 와플 순위는

1. 바질 와플

-특유의 바질 맛이 나면서 매콤한 맛이 나는 게 생소하지만 계속 생각이 나는 맛?!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는 건 비밀..입니다ㅎ)

 

 

2. 플레인 와플

- 달달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맛이면서 아메리카노랑 가장 잘 어울린 맛

-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다른 플레인 와플에 비해 더 촉촉하고 쫀득?한 맛이에요!

 

 

 

3. 치즈 와플

- 기본 플레인 와플에 체다치즈 올려놓은 맛

- 단짠 조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맛이에요

 

 

 

바질 와플이 핫한 이유를 알겠네요 ㅎㅎㅎ

너무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이여서

다음에 가로수길 가면 또 구매해야겠어요 ㅎㅎㅎ

 

 

 

 

여기까지 내 돈 내고 먹은 신사동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새들러 하우스"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